2016/5/8 칼럼

by 하요셉 posted May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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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기독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주님의 부활

그리스도의 부활은 다시 살아나셨고, 영육이 재결합되었다는 사실을 넘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는 사실(고전15:20)과 죽은 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나신 자(1:18, 1:5)라는 사실이다. 그리스도인들도 장래의 몸은 썩지 않고 영광스러우며 강하고 신령한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고전15:42-44). 부활 후 예수님의 몸이 현저하게 변화되었고, 그 결과 쉽게 인식되지 않았으며 놀랍게도 갑작스럽게 출현할 수 있었다(24:31, 36, 20:13,19. 21:7). 그럼에도 주님의 몸은 지극히 실제적인 몸이었다(24:39). 부활하심으로 살려주는 영이 되셨다(고전15:45).

 

그리스도의 부활이 가지는 의미는 첫째로 최후의 대적이 정복되고 죗값이 지불되었으며 생명의 약속된 조건이 충족되었다는 하나님의 선언이었다. 둘째로 그리스도의 신비적 몸의 지체들에게 장차 일어날 일 곧 칭의, 신생, 미래의 복된 부활을 상징했다(6:4,5,9. 8:11, 고전6:14, 15:20-22, 고후4:10,11,14, 2:12, 살전4:14). 셋째로 또한 그리스도인의 중생, 최후의 부활과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4:25, 5:10, 1:20, 3:10, 벧전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