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5 칼럼

by 하요셉 posted Oct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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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구원론

구원의 시혜(施惠)의 요소들, 4. 성화

 

 

하나님은 그 백성 된 우리들이 언약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요청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과 사랑을 닮아 내적 속성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두 가지 강력한 명령을 하셨습니다. 첫째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강조하면서 서로 사랑하며,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나서 하나님을 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심으로 우리의 거룩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며 말씀의 물로 씻어 교회를 거룩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에 참여 합니다. 그러므로 그 기반위에서 우리는 구원을 이루어가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중생하여 의인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심으로 그분의 생명을 가졌다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풍성함을 꽃피워야 하고 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하심입니다. 봄에 식물들이 대지를 뚫고 싹이 트는 것은 감동적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나무로 성장하고 화려한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면 싹이 터는 생명을 보는 감동은 이것에 잊혀 질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그 기업의 풍성함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우리의 삶을 통하여 드러나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