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복음으로 부활의 주님을』 고린도전서15장 1-11절(신약282page)

비와이(BeWhy)는 쇼미더머니 랩 부분에서 우승한 후 수상소감에서 요1:1-3을 인용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약속대로 한 달에 고액의 수입에 해당되는 십일조와 헌금을 통해 언행일치의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믿음은 살아있는 신앙고백과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순전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형제들에게 복음에 대해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1절에 보면,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고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복음은 믿음으로 받아들여 그 가운데 서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복음 가운데 서야 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2절에 보면,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합니다. 구원이란 죄의 영원한 형벌로 부터의 구원과 죄의 지배로 부터의 자유를 말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생명에 참여하고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복음의 진리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생애 전부를 걸었습니다. 이렇게 전해진 복음은 사도 바울과 예수님이 생애 가운데 창출해 낸 것이 아닙니다. “성경대로” 된 것입니다. 인간의 어떤 고안품도 창작도 아닙니다. 창3:15에서부터 인간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질 것임을 예언한 것입니다. 인간의 의도와 어떤 뛰어난 전략과 지능으로 이룰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임을 보여주는 것이 성경대로 이루어졌다는 선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동정녀의 몸에서 탄생하셨고, 갈릴리에 사셨고, 고난 받으셨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그분이 주시는 놀라운 기쁨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은 것입니다. 이 순전함이 우리의 중심을 형성해야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복음을 전함으로 부활하시고, 살아계신 주님, 온 우주의 지배자, 전능하신 창조주가 되시는 분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놀라운 영광과 기쁨을 이루시는 역사를 우리가 목격한다면 우리는 놀라운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통하여 구원의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통하여 견고하게 서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그 하나님 나라를 누려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너무나 좋고 행복해서 이 놀라운 기쁨을 나누는 은혜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주의 놀라운 은혜인 것입니다. 인간은 은혜 아니면 살 수가 없는 존재임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 최고의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의 놀라운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목장교회 새생명축제에서 추수감사절까지 이 시간은 우리 교회가 가지는 전도의 시간입니다. 우리 최고의 관심은 복음전함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존재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는데 우리 생애의 목적이 있습니다. 가장 큰 축제, 기쁨이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