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막1 4 : 2 2 –26 2018/3/25

하요셉 2018.03.30 11:42 3107

 

성찬을 통한 언약에로의 참여 마가복음1422-26(신약80page)

 

우리는 매년마다 전반기 성찬은 종려주일에 가져오고 있습니다. 고난주간을 앞두고 성찬을 통해 주님과 연합하고 한 몸 되어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함입니다. 2018년도 고난 주간은 한 주간의 주님의 행적을 묵상하고 거기서 선포되는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이 시대를 향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찬을 통해서 더욱 더 주님과 연합으로 주님의 말씀과 행하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14:20을 통해 보혜사 성령께서 오시면, ‘주님이 아버지 안에 있고, 우리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다는 이 놀라운 하늘의 실체가 열려 우리에게 인지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알아야 할 최고의 지식입니다. 주님께서 창세전에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그분의 영광을 우리에게 주셔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 됨에 주님의 신부로서 동참하는 것입니다. 신부로서, 그리고 자녀로서 하나님의 그 부요의 기업의 상속자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연합되어 신부로서 한 몸을 이루었기 때문에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 보좌에 앉으신 모든 것이 나의 사건이 된 것입니다.

 

이 사실을 말씀의 선포로 확인하고 그 실체를 우리 내면화하는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성찬에 있습니다. 우리의 거듭난 영이 강건하고 주님으로 인하여 사는 길은 성찬에 있습니다.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영생이 없느니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이어서 55절에서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고 선언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영혼에 필요한 양식은 독서가 아니라 주님의 살과 피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성찬에 동참해야 합니다.

 

세례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성찬보다 더 중요한 예식은 없습니다. 그래서 보이는 말씀인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 그 실체인 주님의 살과 피를 영적으로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 안에 주님으로 인하여 사는 삶이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이 중요성을 충분히 알았기 때문에 성찬에 대한 엄격한 규칙을 정하고 있습니다. 이 성찬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교회가 계속해야 할 주님의 명령입니다. 이 성찬을 통해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그 살과 피로 하늘의 영광과 그 기업의 풍성함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와 연합하시는 주님의 이 놀라운 사랑을 교회는 가장 중요한 표식으로 시인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기념하라는 것입니다.

 

성찬은 구원받은 자녀들이 반드시 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예전입니다. 성찬은 보이는 말씀으로 우리 영혼에 반드시 필요한 하늘의 만나요, 참된 음료가 되는 것입니다. 칼빈 선생이 말한 바대로 우리의 거듭난 영혼이 주님 안에 안겨 그 안에 거하는 가장 분명한 역사가 성찬을 통해 일어납니다. 주님과의 확실한 연합과 주님의 모든 은사들이 우리들의 것이 되는 축복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번 성찬을 통해 영적 회복과 축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재건부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담임목사 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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