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인간론 특강 - 개혁주의 인간론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개혁주의자들의 평가 2

네 명의 대표적인 신학자들의 견해를 보았다. 개혁주의 신학자들 사이에서도 이런 견해의 차이가 있다. 모두가 일리가 있다는 것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이러한 견해의 다양성과 차이가 있지만, 근본적인 공통점이 많다. 동일한 전제위에서 이들은 출발하고 있다.

첫째,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이 형식적이든, 구조적이든 남아 있다고 주장함으로 인간의 타락상을 조금이라고 간과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철저하게 인간이 타락했음을 강조한다. 둘째, 이들은 또한 하나님의 형상이 남아 있다 손 치더라도 그것이 자연신학의 기초가 되는 것을 철저히 반대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일치에도 불구하고 주요관심과 강조점과 각도에 따라 차이점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범죄로 인해 아주 복잡하게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은 죄로 인하여 복잡성을 가지게 된 것이다.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부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세상과의 교류 속에서 신학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인간성을 상실해가는 현대 상황 속에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함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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