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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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기독론

 

 

참 하나님, 참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 2

 

예수 그리스도의 양성은 초대교회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논쟁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하여 인성을 약화시키거나 부인하는 경우, 이것의 대표적인 견해는 가현설(假現設)이다. 사벨리우스가 대표자이다. 그리스도는 이 하나님의 두 번째 현상 양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가현설에 분류되는 또 다른 견해는 단성론(單性論)이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신성에 흡수되어 버린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두 본성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본성만 가진다. 오직 신성만 존재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측면은 인성을 강조하여 그의 신성을 약화시키거나 부인하는 경우, 이것의 대표적인 견해가 에비온주의를 들 수 있다. 에비온주의의 주장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는 철저히 사람이라는 것이다. 예수는 한 여자에게서 태어났고 인간의 자연적 욕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한 인간이 일수 없다는 것이다. 에비온주의에 속하는 주장은 양자론(養子論)이다. 안디옥 교회의 주교인 사모사타의 바울이 그 대변자이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모범인 인간 예수를 성령의 능력으로 채우시고 그의 아들로 입양하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는 성령 충만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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