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2017.06.11 19:09

2017/6/4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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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 바울신학의 새관점 비판

 

장신대 신약한 교수인 김철옹의 새관점에 대한 비판을 소개한다. 그는 바울신학의 새 관점 학파는 알미니안주의 변종일 뿐이라고 잘라 말한다. “원래 개신교 신학에서 율법과 행위는 성화와 기독교 윤리의 범주이지 구원론의 범주가 아닌데도 새 관점은 행위와 율법을 다시 구원론의 범주로 갖고 들어와 기존의 구원론을 변경시키려 한다새 관점의 주장을 수용할 경우, 개신교는 은혜의 종교에서 행위구원을 가르치는 신인협동설 종교로의 종교적 패턴을 바꾸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새관점을 비판했다.

 

그는 “1세기 유대교는 새관점주의자들이 말하는 언약적 신율주의가 아닌, 인간이 자유의지를 사용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다고 보는 신인협력설(synergism)’이라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라고 비판한다. “사도 바울은 근본적으로 인간이 율법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돼 있다고 생각해 이 같은 유대교의 신인협력설을 거부했고, 바로 이 신인협력설은 바울이 유대교를 율법주의 종교로 보게 된 이유라고 언급했다.

 

새 관점은 사도 바울의 이신칭의 복음은 이방인 선교의 맥락(context)에서 형성됐다고 주장한다. 김철옹 교수는 이는 바울복음의 기원에 관한 문제로, 바울은 이신칭의의 복음이 먼저 있었기 때문에 이방인 선교로 나아간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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