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2017.07.07 10:58

2017/6/18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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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 바울신학의 새관점 비판

 

한국교회의 신학의 지평이 견고하지 못함을 바울 신학의 새관점에 의해 보여주고 있다. 칭의에 대해 가톨릭마저도 공동선언문을 조인(join)할 정도로 기독교는 칭의에 기반하여 견고하게 서 있는데, 새관점자들이 한국교회의 부패와 윤리적 문제점은 칭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구원파나 베뢰아파처럼 그렇게 쉽게 단정해 버리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한국교회가 신학적 기반이 약한가를 보게 된다. 그리고 한국의 신학자들마저도 한국교회 성도들의 문제가 마치 칭의에 대한 칼빈의 교리 때문이라고 폄하하는 것을 보면서 어이가 없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한국기독교의 윤리적 타락 현상이 칭의에 있다고 보고 칭의가 유보되거나 탈락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여 그리스도인들 속에 녹아있는 불안한 마음을 가중시키고 있다.

 

칭의와 성화와 영화를 분리시킬 수 없다. 한 사람이 태어난 사람이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자신의 아들이 아니고 딸이 아니라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도 아비가 자녀를 불쌍히 여김같이 그렇게 긍휼과 사랑으로 성화의 길을 걷게 하시고 최고의 선물인 성령 하나님을 마음에 보내주시고 마음을 바꾸시고 진리의 길을 걷게 하시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 사실을 알고 감격하여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와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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