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2017.07.07 11:00

2017/7/2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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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 이신칭의의 복음의 확신 속에 거하라

 

오늘 조국교회의 신학적 기반이 약하다. 그래서 조금만 외국의 새로운 관점이 형성되면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 바울신학의 새관점을 주장하는 톰 라이트나 센더스나 제임스 던의 주장을 한국교회의 윤리적 환경과 맞물려 너무나 쉽게 수용했기 때문이다. 칭의의 복음은 루터가 그 시대적 상황의 요청을 따라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언약적 신율주의라고 진단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율법의 완성이요 마침이며 중심성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율법적 체계는 분명 잘못된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 인간의 죄에 지배된 상황 속에서 율법을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문제임을 지적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본대로 유대주의가 구축한 율법으로 의에 이르는 길은 처음부터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면 인간이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어떻게 하나님의 의에 이를 수 있는가? 어떤 인간도 이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의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화목제물이 되셔서 자신의 생명을 값으로 지불한 구속을 믿음으로 주어지는 것임을 천명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통해 생래적 본성으로 율법을 지킬 수 없고 오직 성령으로 가능함을 천명하신 것이고, 사도 바울도 성령 하나님으로 계명을 지키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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