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2017.07.15 23:48

2017/7/16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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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 로마서에서 말하는 이신칭의

 

우선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은 복음이란 무엇인가를 천명합니다.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선언합니다. 그 이유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며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성경전체의 의미를 천명하십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율법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간에게 드리워진 죄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죄는 어둠 속에서 깊이 인간의 사회 속에 그 실상을 드러내지 않고 인간을 노예로 삼고 지배하는 이 현상을 숨기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 전쟁의 관점에서 이 죄악의 실상, 죄가 사망 안에서 인간에게 왕노릇하는 실상을 드러냅니다.

 

인간에게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필요한 것은 사탄이 죄로 인간에게 왕노릇하는 이 실상을 밝히고 죄의 종에서 자유케 하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피로서 화목제물이 되시고 그 값으로 우리를 사셔야 가능하며, 이것을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의를 덧입고 생명안에서 오직 은혜로 하나님의 의가 왕노릇하는 삶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사도 바울은 천명하는 것입니다. 유대사회가 언약적 신율주의라고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그 율법이 삶의 규범으로서 의미를 상실한다는 사실을 명백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 없이도 유대인들은 하나님 나라가 가능한 것처럼 속이는 것은 또 다른 하나의 종교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신칭의의 복음으로 돌아가며 선명하게 부각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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