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신학 - 인간론 특강

 

인간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을 따라 창조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사실 이 말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지 오래 동안 신학계는 논쟁해 왔습니다. 형상과 모양의 의미를 분리하여 생각하고 형상은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영을 말하는 것이고, 모양은 하나님의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형상과 모양은 단어만 틀린 뿐이지 같은 의미의 강조적 반복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많은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현재, 형상과 모양은 같은 의미이고 강조적 반복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왜 이렇게 만드셨는가? 여기에 인간의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한 세상을 사랑하셨지만 특히 인간을 사랑하십니다. 그것은 우리는 두말할 필요없이 독자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에서 증명된다고 사도 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는가? 그것은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과 목표에서 분명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함께 누리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영광이 내 영광이 되게 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