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2017.09.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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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 인간론 특강

 

현대 세속주의 신학의 문제는 인간을 하나님과의 근본적인 관계성 속에서 이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판넨베르그가 말하듯이 우리는 지금 인간학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계몽주의 후에 세속주의적 인간이해는 인간을 하나님과 결부시켜서 이해하는 것, 종교적 신학적으로 인간의 현상을 해석하는 중세 기독교에 대한 반발로 이제는 자연론적인 인간의 이해를 주창하고 나서게 된 것이다. 인간을 항상 영적인 세계와 하나님과 연관시켜서 이해해야 하는 사고의 종교적인 제약을 벗어버리고 인간을 인간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해해보자고 하는 것이다.

 

초자연적인 영역과 인간을 결부해서 생각하는 것보다 인간을 자연 영역 속에서 존재하는 그 자체로 이해해 보자는 시도인 것이다. 인간 이해를 항상 성경의 계시에 의존해야 하는 이러한 기독교에 의한 억압된 사고에서 벗어나서 좀 더 인간의 객관적인 탐구에 의해 인간을 이해하자는 운동이다. 이것은 인간이 세상 속에서 현상적인 면을 잘 관찰하여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인간의 행동과 습관, 개개인의 삶과 관습을 통해서 형성되는 사회적 현상, 문화적인 유형들을 관찰하고 연구하여 인간 이해에 대해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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