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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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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 인간론 특강-세속주의 인간론

 

첫째로 생물학적 인간학이다. 인간을 동물적 관점으로 보는 것인데, 다른 동물들이 한정된 삶을 살아가고 있으나 인간의 존재는 미확정된 개방성의 존재,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라는 것이다. J. G. Von Herder는 인간을 자연의 고아가 된 아이로서벌거벗은 채 연약하고 타인의 보호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에서 태어난다는 것이다. 인간은 동물의 유에 속하는 동시에 동물 이상의 존재라는 것이다. 그는 자기 자신을 의식하며 자기 자신을 자기의 질문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존재이다.

둘째로 인간을 문화 인간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다. 인간은 창조적인 활동과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 이해한다. 새로운 삶의 세계를 개척하여 문화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짐멜(G. Simmel)모든 문화는 인간이 그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라고 말하였다. 인간은 그가 속한 세계의 문화에 의해서 형성되는 동시에 그 문화를 지배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다. 인간이 창조하는 문화는 그 자신을 완성시켜 나가는 수단인 동시에 인간의 자기표현인 것이다. 그래서 문화인간학은 다양한 문화를 통하여 자기 자신을 완성시키고 자기를 표현하는 인간을 비교함으로써 인간이 무엇인가를 답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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