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2017.05.14 17:29

2017/5/14 칼럼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평신도 신학 - 구원론 이슈

 

오늘 이 시대에 한국교회에 바울신학의 새관점으로 인해 형성된 키워드는 칭의에 대한 논쟁이다. 한번 구원받은 사람은 성도의 견인으로 영원히 구원받는다는 신념으로 개혁주의 신학이 양보할 수 없는 최후의 보류처럼 여겼다. 그런데 최근에 한국교회의 주요한 신학자들이 칭의가 성화의 삶을 제대로 살지 않으면 유보되거나 탈락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근거로 성경구절들을 제시하면서 교회의 성도인 그리스도를 향하여 이런 죄를 짓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들어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는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제시한다.

 

이러한 주장은 기존의 칭의에 대한 견인교리로 무장된 보수진영의 한국교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세윤, 최갑종 등 상당한 영향을 가진 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물론 그 내막은 서로 다를지 모르지만 이러한 주장은 목회자들과 한국교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지금 한국교회는 이 문제에 대한 토론이 한창 진행중이다.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하나님의 예정과 바울 신학이 확보한 직설법과 명령법 등 통합적이고 전체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그래서 오늘 우리들에게 성경적 교리와 진정성 있는 신앙고백의 중요성이 더욱 더 부각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9 2017/5/21 칼럼 하요셉 2017.05.28
» 2017/5/14 칼럼 하요셉 2017.05.14
137 2017/5/7 칼럼 하요셉 2017.05.06
136 2017/4/30 칼럼 하요셉 2017.05.06
135 2017/4/23 칼럼 하요셉 2017.05.06
134 2017/4/16 칼럼 하요셉 2017.05.06
133 2017/4/9 칼럼 하요셉 2017.05.06
132 2017/4/2 칼럼 하요셉 2017.05.06
131 2017/3/26 칼럼 하요셉 2017.05.06
130 2017/3/19 칼럼 하요셉 2017.05.06
129 2017/3/12 칼럼 하요셉 2017.05.06
128 2017/3/5 칼럼 하요셉 2017.03.05
127 2017/2/26 칼럼 하요셉 2017.02.26
126 2017/2/19 칼럼 하요셉 2017.02.22
125 2017/2/12 칼럼 하요셉 2017.02.12
124 2017/2/5 칼럼 하요셉 2017.02.05
123 2017/1/29 칼럼 하요셉 2017.02.01
122 2017/1/22 칼럼 하요셉 2017.01.24
121 2017/1/15 칼럼 하요셉 2017.01.15
120 2017/1/8 칼럼 하요셉 2017.01.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재건부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담임목사 강정우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홍곡중로 23번길 1호

TEL 051-441-6000  E-Mail jaegunbusan@hanmail.net
Copyright jbusan.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