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신학 – 기독론 -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주님의 영광된 통치의 실현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우주적 비전을 교회는 바라보아야 합니다.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주님의 충만으로 주님은 자신의 몸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교회된 우리는 이 그리스도의 충만의 비전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주의 통수권자이십니다. 주님의 이 통치를 받들어 섬기는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우리는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가장 이 사실을 바라보고 이것을 강조했습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간다는 절대주권 사상을 정립한 것입니다. 재건부산교회는 여기에 전적으로 순복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몸된 교회를 통해 실현하시기를 원하는 우주적인 비전에 철저히 몸담아 일하기를 소원합니다.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주님의 몸된 교회가 그리스도의 충만을 실현하는 통로가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주님 나라 영광을 위한 교회의 헌신이 조국교회에 가장 필요한 때입니다. 교회된 우리가 주님의 영광의 풍성한 통치를 실현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의지하여 성령 하나님의 평강으로 사역해야 합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주님과 연합하여 한 몸되어 주님의 통치의 비전을 실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 주님의 다스리심을 고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