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신학 – 구원론

 

구원의 시혜(施惠)의 요소들, 4. 성화 5

 

주님의 사도들은 하늘의 보좌로부터 파송된 자라는 이 깨달음이 죽음의 위협을 초월하는 능력의 사람들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승리는 초월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우리는 하늘의 보좌로부터 성령으로 파송된 자로서 나를 통하여 주님이 그분의 말씀을 선포하도록 쓰임 받아야 한다. 나의 중심, 세상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 하늘 중심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성령 충만, 능력 충만의 비결이다. 성령으로 옷 입고 성령과 능력의 덮어씌우심을 입는다. 세상을 초월하는 영적 위치에 있을 때, 세상을 정복하고 환경을 다스리며 마귀 사단을 정복하는 기도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영적 사실을 성령으로 깨닫고 실제화 되어야 하나님 안에서 거하게 되는 복된 역사가 있게 되는 것이다. ① 시간이나 재정을 낭비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역을 펼칠 수 있게 된다. ② 갈등이나 피곤함이 없이 매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계획 속에 우리의 삶을 펼칠 수 있다. ③ 무겁고 힘든 일을 만났을 때에도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④ 자기의식과 자기중심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생명으로 살기 때문에 온갖 방해 속에서도 열매 맺는 삶을 사는 것이다. ⑤ 승리의 기도 응답의 삶을 살게 된다. 세상을 초월하고 죄를 이기고 사탄을 정복한 승리의 토대 위에서 명령기도가 가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