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2016.02.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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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기독론

 

그리스도론의 방법론, 아래로부터의 방법론의 파악 2

 

이러한 도전 앞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한 사람이 칸트이다. 계몽주의 철학이 인간의 이성을 너무 극대화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새로운 계몽주의 체계를 확립하게 된다. 인간 이성의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이성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현상계에 속한 것만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 배후의 본질적이고 영적인 세계와 초월적인 실재에 대해서는 이성이 더 이상 설명하거나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사상계, 문화계의 코페르니쿠스적인 혁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성으로 말미암아 이해할 수 없고 입증할 수 없다고 해서 이 세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본질적인 세계가 있다고 주장하므로 이성 한계를 드러낸 것은 신학의 큰 기여이다. 문제는 이성으로 논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현상계에 국한 시켜야 한다고 말함으로서 정통적인 신학에서 예수님의 신성과 초월적 역사에 대해 신학적 추구의 방향을 완전히 돌려놓은 것이다. 성경기자들의 예수의 성육신, 기적, 부활, 밧모섬의 요한의 진술 등은 과학적 사고를 가지지 못한 성경기자들이 이방인들의 종교세계를 모방해서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이성의 경험의 절대성을 칸트는 말하기를, 예수는 우리 인간이 실현해야 할 선한 원리의 人格化 槪念(Idea)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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