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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구원론 4. 바울신학의 중심

2. 바울신학의 중심과 구원의 서정 -칭의

 

바울에게 있어서 칭의는 그리스도와 연합 안에 그 자리를 갖는다. 그 연합과 상관없이는 어떤 칭의도 없다. 2:7, 3:8-9. 칭의를 그리스도와 연합이라는 사실에 대한 언급없이 유일하게 전가적인 행동으로만 파악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루터적인 전통에서 두드러진다. 구원의 서정에서 연합은 칭의의 열매로서 혹은 결과로서 칭의를 뒤따른다고 생각한다(95). 웨스트민스터 신앙교육서 69문답, 칭의는 그 연합을 보여주는실재들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였다.

칭의의 근거가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라는 것, 나의 칭의 됨의 기초가 그 안에 있다는 것을 동의한다면, 바울을 읽을 때 의는 십자가에서 정점에 도달한 순종에서 완성되고 종결된 그리스도 자신의 의, 현재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영광스러운 신분에서 소유하신 바로 그 의라는 것이다. 고전1:30 그 관계의 사실, 연합된 사실 그 자체일 수도 있다. 혹은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 안에 계신 성령의 변화시키는 사역의 결과에서 비롯된 그 의와 순종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의는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전가의 사역에 근거한 것이다. 기강3.11.10-11.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그 지체들이 함께 연합함으로써 이루어진 우리 마음에 계신 그리스도의 내주, 즉 신비적인 연합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고 칼빈은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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