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2015.10.18 17:59

2015/10/18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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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신학 구원론

구원의 시혜(施惠)의 요소들, 3. 회개

 

 

칼빈은 믿음은 그리스도 안에 값없이 주어진 진리에 근거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여 베푸신 자비에 대한 확고하고 확실한 지식인데, 성부와 성자의 구속 사역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 생각에 계시되고 우리 마음에 인쳐졌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를 저의 의로 여기셨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언약 안에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서게 하므로 이것을 의라고 부르는 것이다. 의는 하나님과 관계 정상화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이 의는 우리가 노력해서 도달하는 산물이 아니라 믿음으로 우리에게 덧 입혀 주시는 그리스도의 의인 것이다. 따라서 믿음이란 전적인 자기포기이고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시고 주신 것이다. 여기에 우리의 동의가 필요하다.

회개는 신앙에 포섭된다. 전통적인 구원의 서정에서는 첫 회개를 강조한다. 구원 역사의 과정에서 이 첫 회개는 믿음에 포함된다고 본다. 우리에게는 지속적인 회개가 필요한 것이다. 회개란 구약에서 옛 길로 찾아 돌아감이 회개이다. 옛 길이란 율법을 말한다. 그리하여 그것을 주신 여호와께로 돌아감이다. 회개라는 것은 내적 변화를 그에 상응하는 삶의 전체성에서 시위하여야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파송 받은 목적도 죄인들을 회개에로 부르심이다. 예수님께서 권능을 행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에로 초청하심도 회개를 요청하시고 있다. 회개는 인간의 결단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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