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교회의 실천 과제 5

우리는 기도 가족입니다. “기도는 함께 해야 멈추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서로 기도하라”. 인생에 고난이 찾아 올때 우리가 사로를 붙들어 주며 기도한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약5:13에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나는 기도할 것이요”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길에 찾아오는 온갖 고난에 맞서서 우리가 어떻게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를 가르칩니다. 과연 인생의 길에서 기도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는 비밀은 무엇일까요?

반드시 공동체에 소속되라는 것입니다. 나 중심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공동체에 가족으로 속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계를 가져야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소속 교회가 없는 신앙은 가정 없이 표류하는 영적 나그네의 모습입니다. 목장교회로 속해 더 작은 교회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이 공동체 안에서 신뢰, 고백,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삶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사람들의 어우러짐, 이것이 교회의 코이노니아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한 치유를 믿어야 합니다. 기도라는 단순한 행위는 유한한 인간을 무한하신 하나님께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순간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를 인해 기뻐하십니다. 우리를 의롭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믿으으로 의인된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가 더불어 함께 주님을 믿으며 주님에 의해 쓰임받으며 고난을 당해도 믿음을 버리지 않고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서로 기도하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