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요 6:52-58 2017/4/2

하요셉 2017.05.06 17:37 8547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세례로마서 61-11(신약246page)

오늘 세례를 받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온 교회는 우리 교회의 지체됨으로 인해 전심을 다하여 환영합니다. 세례의 중요성을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주님은 세례를 베풀도록 지상명령으로 교회에 엄중하게 말씀하셨습니다. 28:19 “아버지, 성부와 아들,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이 땅에 우리가 순종해야 할 명령들 중에 가장 엄중하고 반드시 해야 할 지상명령입니다. 따라서 모든 성도들은 반드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엡1:4-5의 말씀대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말씀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따라 오늘 세례 받는 분들과 우리 성도들이 생각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오늘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이 스스로의 결심과 의지로 이 세례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늘 세례 받는 여러분들을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보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복음의 일꾼을 통해 여러분들을 교회로 부르시고 성령의 역사로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능력을 믿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구세주로 마음에 모시는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 오늘 세례를 받는 여러분들은 이 세상 끝 날까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례가 왜 중요합니까? 죄의 쇠사슬에서 해방되었음을 선포하는 날입니다. 사람들은 죄의 무서움을 잘 모릅니다. 사탄은 죄를 하나의 도덕적인 잘못 정도로 여기도록 사람들에게 선동합니다. 죄는 강한 힘을 가진 세력입니다. 악한 영에 사로잡혀 사망의 그늘에 앉아 결핍의 고통가운데 시기와 질투와 미움과 싸움을 통해 탐욕 가운데 살아가도록 강력하게 인간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이 죄의 이 세력과 죄책감과 그 결과에서 자유케 하기 위해 독자 아들을 십자가에 죽여 그 생명의 핏 값으로 지불하신 것입니다. 이전에 우리는 이제 죄에 어쩔 수 없이 굴복하여 사망의 세력에 의해 끌려가는 삶에 대하여 죽었습니다. 거기에 자유케 되었고 해방되었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6:2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세례를 받음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놀라운 축복은 무엇입니까? 6:3-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세례 받음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되었다는 것입니다. 세례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습니다. 옛사람과 그 죄의 원리로 사는 사람이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의 부활에 참예하여 우리 안에 연합되어 계신 주님의 생명으로 사는 놀라운 역사가 열린 것입니다.

 

5절에 보시면, 우리는 주님과 연합되어 주님의 부활의 생명에 참여하게 되었음을 하나님 앞에 교회 앞에 천명하는 것이 세례입니다. 오늘 우리는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실제적으로는 성령으로 역사되어진 바, 그리스도에게로 접붙혀져 그리스도에게로 연합되어 그에게로 한 몸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성령 세례 받은 성도들이 이렇게 외칩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6절에 보시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고우리는 세례를 받습니다. 그리스도에게로의 연합인 이 세례로 그리스도의 의와 거룩과 생명과 신령한 하늘의 풍성함이 우리를 통해 흘러넘치는 삶으로 우리는 초대 받았습니다.

 

세례를 통하여 우리는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 한 몸이 되었습니다. 교회의 한 몸으로서 하나되어 사랑으로 섬김으로 교회가 성장하는 데 헌신하시기를 바랍니다.

재건부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담임목사 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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