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행2:14-17 2016/5/8

하요셉 2016.05.08 17:45 12683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사도행전214-17(신약188page)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어느 교회보다 노년의 삶이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버이는 누구입니까? 나를 이 세상에 존재케 하신 분들입니다. 이것 하나만으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분들입니다. 그리고 참 힘든 삶 가운데서도 자녀의 교육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에 대해 성경은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장수하리라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가장 값진 최상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가정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배웁니다. 사랑을 배우고, 권위 있는 질서를 배우고, 용서와 용납을 배우고, 하나 됨을 배우고, 형제우애를 배우고, 부모공경을 배우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십니다. 20: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말씀합니다. 6:2에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말씀합니다.

 

부모를 어떻게 사랑해야 합니까? 23:22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부모라는 자리는 자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고 다 주는 생애를 일반적으로 삽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연약해 지고 세월 앞에서 장사는 없게 됩니다. 그런데 젊은 자녀의 세대들이 세대 차이를 말하면서 아버지의 말을 귀 기울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이 많아 왜소해진 어머니를 업신여기므로 어머니의 마음에 한을 심음으로 자녀를 키운 보람과 감사를 마음에서 사라지도록 하는 것은 안 됩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것은 첫째로 아비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 그렇습니까? 아버님, 잘 알겠습니다. 참 그렇군요. 제 생각으로는 이러한대 아버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어머니를 귀하게 여기고 내가 있으므로 어머니가 행복하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23:24-25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부모의 기쁨은 무엇입니까? 의인이고 지혜로운 자녀를 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 안에서 바라보시는 자녀들의 모습들은 어떤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구속받은 자녀들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이됩니다. 성령 하나님의 내주하심으로 예수님과 연합하여 동행하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삶은 육신이 마음을 지배하여 사는 삶이 아닙니다. 성령이 우리의 거듭난 영에게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하시고 마음에 감화 감동으로 깨닫게 하시고, 거기에 육신이 철저히 복종하는 삶을 살게 하신 것입니다.

 

이런 삶을 사는 이들에게 놀라운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버지께서 주신 약속입니다.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는 약속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꿈, 이것이 자녀들과 젊은이들과 늙은이들을 하나로 묶는 성령의 띠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요 하나님 나라의 시민입니다. 우리의 언어가 다르고 우리의 미래의 꿈이 다릅니다. 우리는 이 세상과 더불어 끝나는 삶이 아닙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사는 삶입니다.

 

성령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주 안에서 순종하라는 말씀에 복종하여 하나님의 축복인 땅에서 장수하며 잘되는 형통의 복을 누리는 모든 성도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재건부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담임목사 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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