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부산교회

살전2:5-12 2017/5/28

하요셉 2017.05.28 11:57 7799

 

생명을 건 복음사역데살로니가전서 25-12(330page)

 

1000년부터 2000년까지 지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을 꼽으라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Time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칭기즈칸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은 세종대왕, 이순신 등으로 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우리 교회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을 누구일까요?

우리가 눈물로 기도하고 애타게 목마름으로 간구해야 되는 문제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아이가, 우리의 다음 세대가 십자가의 주님을 만나게 해 주십시오. 십자가의 핏빛 사랑으로 그 심령이 물들어지게 하소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영적 질서가 도입되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인생 목적이 변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외치는 인생이 되게 해 주십시오. 이것이 정말 우리들의 젊은이들이 인생을 거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교회학교를 통해 자라나는 인물들이 이 시대적 변화를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신앙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깨달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이루어 주신 것을 아는 것이 신앙입니다. 둘째는 이 앎으로 철저히 순종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112:1-2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음이로다”. 그렇다면 주님의 계명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함으로 나아가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사도 바울은 살전2:7에서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사역자로서 나는 목사임네 하는 사람은 목회 못합니다. 종으로서 자기 각인이 되 있어야 합니다. 종으로서 섬김의 자세를 성도들은 요구하죠. 주의 종이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것만큼 무서운 말이 없습니다. 유모를 둔 엄마로서의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이죠.

 

8절에 하나님이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워한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여러분의 목숨까지 주기를 즐거워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인생의 최고의 가치를 어디에다 두느냐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숨을 건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주님의 제자로 굳건하게 세우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자신의 사도적 권위도 다 내려놓고 젖먹이 아이를 둔 엄마처럼 목숨까지 주기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이 시대에 교사로서 필요한 사명입니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향하여 편지하기를 너희는 나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너희들을 위해 우리의 목숨까지도 기꺼이 주기를 즐거워한다. 다른 이유가 없다.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우리가 다른 무엇으로 교회와 신앙의 보람과 행복을 찾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정말 우리의 사랑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즐거이 줄 수 있습니다. 그들의 우리의 자랑과 기쁨과 소망의 면류관입니다. 이런 고백이 살아있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교사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영적 아비와 유모의 마음으로 다음세대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헌신하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재건부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담임목사 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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